케빈 스페이시 (유진 시모넷 역 / 사회선생님)
헬렌 헌트 (알린 맥킨니 역 / 트레버 어머니)
할리 조엘 오스먼트 (트레버 맥킨니 역 / 트레버)
이 영화는 시작부터 아주 인상적이었다.
트레버가 중학교 입학후 첫 수업 시간, 사회선생님은 지식을 가르치기에 앞서 "왜 그러할까?"라고 화두를 던진다.
<지각한 학생에게 바로 야단치지 않고 늦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묻고,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려준다.>
<이 세상이 너희들에게는 어떤 의미니?>
<마을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니?>
<뉴스는 보니?>
어릴 때는 재미 없어서 안 보고, 나이 들어서는 정치를 비관해서 안 보게 되었는데 요즈음 생각을 바꾸고 있다. 정치라는 것이 정치가들만의 몫이 아님도 조금 알게 되었고, 시민 작게는 개개인의 관심과 생각이 없이는 건전한 세상을 이어나가기가 힘들다는 생각을.. 결국 정치가 일상생활과 땔래야 땔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?
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생님은 "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실천에 옮길 것!"이라는 숙제를 내 준다.
글자를 한 개 더 가르치고, 공식을 한 개 더 암기시키는 것보다 이러한 질문, 생각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 것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? 그리고 그러한 시간들이 오히려 자신의 삶에 의미 있는 시간들이 아닐까?